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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카르툼

보도자료

인터내셔날SOS, 수단 내 기업 및 임직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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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위기대응 전담팀 구성
  • 기업 및 임직원을 위한 조언 및 안전수칙 실천 권고

 

2023년 5월 9일, 서울 – 글로벌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는 수단에 있는 기업 및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대응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날SOS는 24시간 위기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료 및 보안 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팀과 파트너사를 통해 육로 호송 대피, 해상 이동 솔루션, 안전한 숙박 옵션, 접경 국가에서의 의료 및 물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전이 대부분 수도 외곽에서 유지됨에 따라 카르툼에서 포트수단으로 도로를 통해 대피시키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물류 및 보안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카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 약 60명의 승객을 태운 두 대의 버스 호송을 진행했으며, 포트수단 내 호텔 숙박시설을 일괄 대량 예약해 대피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내셔날SOS는 포트수단에 머물고 있거나, 수단을 떠나려는 기업 및 임직원을 위해 ▲현지 정보통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 동향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파악 ▲파트너사와 협업해 이집트 국경을 통과 또는 해상편을 통해 이집트 사파가(Safaga)에 도착하는 고객 지원 ▲포트수단에서 이집트로의 해상 대피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의사 배치 ▲제다에 인터내셔날SOS 팀을 파견해 도착한 승객의 숙박 및 교통편 준비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인터내셔날SOS는 카르툼을 중심으로 앞으로 전투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연료, 물, 식량을 포함한 주요 물품의 공급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현지 파트너사와 지속 소통해 도시 내 기동 능력과 장기 이동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연료 공급에 대한 접근성을 파악하고 있는 한편, 이동이 점점 더 제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카르툼에 남아있는 기업들과 계속 소통해 필요를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인터내셔날SOS는 아직 수단 카르툼에 임직원이 남아 있는 기업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과 안전수칙 실천을 권고했다.

  • 직원들은 안전한 장소에 신속히 대기하고 본사 담당자와 연락하여 조직의 대피 계획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필요한 허가증 취득, 비자 준비 및 신분증 서류, 손전등, 구급상자, 물, 고열량 식품 등 필수품이 담긴 ‘비상 가방’을 준비해 갑작스러운 이동에 대비한다.
  • 포트수단에 있고 선박(상업용 페리 또는 정부 전세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경우, 필요한 모든 비자, 허가 및 기타 관련 준비를 마친 후 해당 옵션을 사용하여 수단에서 출국한다.  
  • 총소리가 들리면 실내에 머무르고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한다.
  • 관리자는 실현 가능한 옵션이 제공되는 즉시 직원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한다. 대피 대상자가 안전한 피난처로 이동하기 위해 최신 여권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지, 대피자 명단(manifest)이 최신 상태로 준비돼 있는지 확인한다. 직원들에게 대피 계획과 필요한 개인별 준비 사항을 알리며 출국 가능 기간에 대한 기대치를 관리한다. 대피자들은 가능한 모든 대피 옵션을 활용하기 위해 최소 2시간 전에 준비를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
  • 인터내셔날SOS의 수단 경보를 모니터링해 업데이트와 자세한 조언을 확인한다.